주식회사 윈체(WINCHE)가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건축(PVC창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윈체는 Window와 rich를 뜻하는 불어 Riche의 합성어로 풍부하단 의미를 가지고 몸체 근본을 뜻하는 한자 몸 체(體)의 형상에서 따왔다.

창문의 틀이 되는 창호의 속성을 모던하게 표현한 명칭으로 좋은 품질,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창호재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윈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공·조립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재 생산에서 as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창호 연구소를 운영하며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창호시공능력평가 4위

(알루미늄, PVC창호 전체 사업자 기준)를 달성, 최근 3년 간 신축아파트 11만 세대의 시공을 진행했다.

윈체 관계자는 “창호전문기업으로서 이번 수상을 하게 돼 뜻깊다”며 “현재 공동주택분야 에너지 성능개선 및 그린 리모델링 등

국내 다양한 건설사와의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PVC창호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한경비지니스 2017.3.8 기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