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다. 창호 전문업체 윈체는 중소기업이지만, 27년째 신축 아파트 창호 납품 시장에서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009년부터 윈체를 이끄는 김형진 대표이사도 마찬가지다. 작은 체구와 동안인 외모, 조용한 말투를 처음 접하면 ‘어떻게 사업을 이끌까?’싶지만 한 시간의 대화가 마무리 될 때쯤 알게됐다. 그는 신중하고 차분하게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사실 말이다. 그런 그가 이끄는 윈체 역시 창호 생산과 시공의 기본을 지킨 덕에 오랜기간 여러 건설사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B2C 시장을 공략한지 얼마되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 역시 기본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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